춥고 길었던 겨울이 끝나고 봄을 맞이할 3월.
국내 21개의 각 소도시로 떠나는 당일 기차 여행, 숨은 관광지를 할인받아 여행 갈 수 있는 절호의 기회!
교통 최대 50% 할인과 숙박 3만 원 할인, 국내 여행상품이 최대 40% 할인 등 풍성한 혜택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월 20일부터 다음 달 3월 31일까지 ‘여행 가는 달’ 캠페인을 추진합니다.
지금까지는 6월 한 번이었지만, 내수 활성화 효과를 기대하며 ‘여행 가는 달’ 캠페인을 3월과 6월, 연 2회로 확대 시행됩니다.
가장 먼저 가장 반응이 좋았던 교통 할인은 18만 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규모로 진행됩니다.
주요 국내 여행사를 통해 숙박 및 체험권 등과 결합된 상품을 구매 시 KTX를 최대 주중 50% 할인, 주말 및 공휴일은 30%를 할인받아 이용할 수 있습니다.
5개의 노선 관광 열차는 코레일 어플, 누리집 어플 그리고 현장 발권을 통해 최대 50% 할인받아 이용 가능하고,
국내 4개 노선 지방 도착 항공권, 렌터카도 동일하게 할인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교통 할인 상품은 3월 1일부터 사용할 수 있으며,
2월 20일부터 사전 예약을 받아 정해진 수량만 선착순으로 할인받을 수 있으니 일자를 잘 확인하길 바랍니다.
설 연휴 기간에 진행된 1차 숙박할인을 놓친 분들은 2차 숙박할인을 노릴 수 있습니다.
2월 27일부터 다음 달 3월 31일까지 비수도권 지역의 5만 원 초과 숙박상품 예약 시 사용할 수 있는 3만 원 할인권 11만 장을 배포합니다.
이외에도 비용과 시간을 함께 절약할 수 있는 ‘알뜰 국내여행’ 상품도 있습니다.
‘여행상품 특별기획전’을 통해 ▲동해안 7번 국도 따라 1박 2일 여행 ▲제천 힐링 기차여행 ▲명사초청 안동 1박 2일 인문학 여행 ▲남도 미식여행 ▲봄의 전령 광양 매화, 구례 산수유 여행 등 여러 여행상품을 4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여행 가는 달’ 공식 누리집(korean.visitkorea.or.kr/travelmonth)에서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유의할 점은 모든 할인 혜택은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되니 각자의 여행계획에 맞추어 미리 예약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여행 가는 ‘여행 가는 달’의 할인 혜택과 행사 일정, 참여 방법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위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여행상품 별 기간 및 조건이 다르니 반드시 사전에 확인해야 합니다. 포털사이트에서 ‘여행 가는 달’을 검색해도 관련 정보를 알 수 있습니다.
3월 봄맞이 국내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KTX 및 숙박, 렌트 등 국내 여행 상품을 최대 50% 할인받아 준비하는 게 좋겠습니다.
문의: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정책국 관광정책과(044-203-2819), 한국관광공사 국민관광마케팅팀(033-738-3412)
